KOREAN  EXPATRIATE  LITERATURE (해외문학)  제22호 2018


◩ GERMAN POET(독일 시인)


KAMOS PORTRAIT


Hussein Habash


He ploughs his diaries
with the alphabet
Easily he reads the earth
describes her as holy creation
Furrows wake his pity
he sows the life-giving seeds
In the midst of olive-flowers
he prays verses
The raindrops are rain songs
while resting on the mountain pass
To the encircling clouds
he sends a love forlorn
With the bolt of thunder
in the garden of darkness
he shows the traces of tears to the children
In the castle of the deaf night
she asks him
before he releases the dreams
Withered answers stare at him.
   

Translated from the Kurdish by Rainer Maria Gassen
From “Nivîs li serrûyêdemê-Schreiben auf demGesicht der Zeit” (Writing on the face of Time)


카모스 초상화


후세인 하바쉬


그는 그의 일기를
갈고 닦는다
쉽게 그는 지면을 읽고
그녀의 성스런 창조를 서술한다.
밭고랑들이 그에게 연민을 일깨우고
그는 생명을 주는 씨앗을 심는다.
올리브꽃 사이에서
그는 운문의 기도를 읊고
빗방울은 비의 노래다.
산길에서 쉬는 동안
그는 외로운 사랑을
포위하는 구름에게 보낸다.
어둠의 꽃밭에서
번개 한 줄기로
어린이들의 눈물자국을 보여주고
귀먹은 밤의 성에서
그녀는 그에게 묻는다.
그가 꿈들을 풀어놓기 전에
말라 시든 답들이 그를 빤히 바라본다.


Hussein Habash, born in 1948 in Kurdistan, poet, translator, linguist. He has written poetry in the Kurdish and Arabic. Author of 18 works in Kurdish, Arabic, Russian and German.
후세인 하바쉬: 1948 쿠르디스탄 태생의 시인, 번역가이자 언어학자이다. 그는 쿠르디인어와 아랍어로 시를 지었고 쿠르디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독일어로 18권의 작품집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