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IDGING THE WATERS 3  (국제 현대시3)  2020


A Sufi Performance

 

 

Around the planets moving in elliptical orbits

a spider initiates a spinning thread in a twilight,

a Sufi performance begins to prime about the sun.

 

Poet’s senses awaken in the wind filling his pockets,

raising open his skirt, and uplifting his soul,

sending his spirit to the far ends of time. Suddenly

poems begin drifting from rooftops of the evening,

night starts plowing roads into Shaman’s all seeing eyes,

salt gets spread everywhere before heavy clouds arrive.

 

Before going into trance the poet draws the drapes,

walks through curtains to get to the east from the east,

his thoughts oscillate toward unpopulated lands

over the barren desert’s wavy and lonely sands.

 

Realizing there’s no room left for sleepwalking poets,

his soul awakens; he opens his eyelids behind silk curtains,

captures Venus and the moon before closing them again,

strides into a dream of the dreamed one upon barren sands.

 

  

 

수피 춤 공연

 

 

타원형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행성 주변에서

거미가 실 줄을 황혼 속에 방적하고,

수피(Sufi) 춤 공연이 태양에 관해 사전 지식을 준다.

 

시인들의 감각은 주머니에 채워지는 바람에 깨어난다,

그의 치마를 올려 열고, 그의 영혼을 고양시키며,

그의 영혼을 시간의 맨 끝으로 보낸다. 갑자기

시들은 저녁 옥상에서 표류하기 시작하고,

밤은 샤먼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눈 속을 향해 도로를 갈기 시작하며,

무거운 구름이 오기 전에 소금을 도처에 뿌린다.

 

트랜스에 들어가기 전에 시인은 커튼을 닫는다,

커튼을 거쳐 동쪽에서 동쪽으로 가기 위해,

그의 생각은 진동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토지 쪽으로

불모의 사막의 파도치는 외로운 모래 위로

 

몽유 병든 시인들의 자리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의 영혼이 깨어나, 비단 커튼 뒤에서 그의 눈꺼풀을 열고,

다시 닫기 전에 금성과 달을 붙잡는다,

불모의 모래 위에 꿈꾸었던 꿈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Road Doubles the Road

 

 

Between a scream and silence a universe is born,

man converts the d into c at the touch of an eraser,

turns it sideways, transforming it into a canoe

sails away aboard it toward the rushes of the evening,

towards other parallel universes fleeing all his senses.

 

As his wavering body sets thoughts into motion

indiscernibility of existence enters through his ears,

soul becomes a moment of light in darkness,

questions and songs have become still on wooden pillows

each lead into more uncertainties on their endless voyage,

to numerous debriefings and new melodies.

 

In the wind blowing through boat’s sails,

hearing fishermen’s ballads, he recognizes

it’s in this music one dreams of an original unity.

 

Numberless stars and dark green sky make his lyrics dizzy,

a full moon above and a skylark’s song distract his thoughts

as the road doubles the road, impossible becomes the possible.

 

 

 

도로가 도로를 두 배로 만든다

 

 

비명과 침묵 사이에 우주가 태어났다,

남자는 지우개 하나의 움직임으로 d c로 변환하고,

그것을 옆으로 돌려서, 카누로 변형시켜

타고 항해하여 돌진하는 밤으로 다가간다,

순식간에 모든 감각을 날리며 평행하는 모든 우주로 다가간다.

 

그의 흔들리는 몸이 생각들을 움직이게 할 때

알아볼 수 없는 존재가 그의 귀로 들어오고,

영혼은 어둠의 한 순간의 빛이 되고,

나무 베개 위에 소리 없이 잠잠한 의문과 노래는

각자 또 많은 불확실성과 끝없는 여행 속에서,

수많은 조사 보고와 새로운 멜로디를 얻는다.

 

보트의 돛을 통해 불어오는 바람 속에 있는,

어부의 발라드를 들으며, 그는 알아본다.

바로 이 음악에서 원초적인 일치를 꿈꾸는 것을.

 

수많은 별과 짙은 녹색 하늘은 그의 가사에 현기증을 일으키고,

하늘 위의 보름달과 종달새의 노래는 그의 생각을 산만할 때

도로가 도로를 두 배로 만들고, 불가능한 것이 가능해진다.

 

 

 


Sultan Catto, a world-renowned professor of theoretical physics, is also a widely published poet, with four books, the latest, Bonding (2018). He is currently the host of the Yale Poets series at the Yale Club in New York City.

 

술탄 캣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 물리학 교수이기도 하며 널리 출판된 시인이다. 네 권의 시집을 출판하고 최신작으로 「본딩」 (Bonding, 2018)이 있다. 그는 현재 뉴욕시의 예일 클럽에서 예일 시인 시리즈의 호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