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el Movies


Philip Cioffari


Watch it with me, you say,

It’s X-rated and guaranteed.

But the turn-on’s not the same for me.

Across the room I wait,

Preferring the windows that face out back

Above the alley and the river, the refineries

On the far bank souring the night sky

With their smoke’s milky glow

And beyond, the old highway’s westbound flow:

Bright lights running scared.


Don’t worry, you say, neither of us is responsible

For what our screens ignite. And besides, darling,

We’re really two of a kind, aren’t we,

Once we get started?




필립 오파리


함께 영화보자, 당신은 말한다.

성인 영화야, 재미있을 거야.

난 흥미가 당기지 않는다.

방 저 끝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뒤로 난 창으로 밖을 보는 게 더 낫다.

저기 오솔길과 강 너머

우유 광택 같은 연기가

밤하늘을 흉하게 얼룩지우는

먼 강둑 위의 정유소.

그리고 그 너머에 서쪽으로 흐르는 고속도로 물결.

무서워 질주하는 밝은 불빛들.


걱정 마, 그저 영화에 몸을 맡기자.

당신은 말한다. 뿐만 아니라, 여보,

우린 결국 꼭 같은 속물이야,

일단 불붙으면. 안 그래?